MC몽 무죄판결
가수 MC몽이 치아를 고의로 발치해 병역법 위반 혐의에 대해 상고심 최종 판결에서 무죄가 선언되었다, 대법원은 지난 24일 MC몽에 대한 최종판결에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러써 MC몽은 고의발치 혐의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지난 항소심에서 검찰은 고의발치 혐의에 대해 재판부가 내린 무죄 판결에 불복함며 상고를 제기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1, 2 심과 같은 판정으로 MC몽의 발치 목적은 병역을 기피하기 위함이 아닌 단순한 치료목적이라고 판단했다. 이러써 지난 2년여간 법정공방 끝에 병역법 위반은 무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유죄로 인정되 MC몽은 사회봉사 120시간을 이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