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7. 11:30

김현수 700만 달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

김현수 700만 달러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김현수(27)가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 와 2년 700만달러(한화 약 83억원)에 계약을 했다 김현수는 2년간 700만달러 에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에 합의하고 메디칼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17일 오전 김현수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미국 워싱턴DC로 향했는데요 김현수는 한국프로야구에서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미국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첫 번째 선수가 됩니다. 류현진, 강정호, 박병호 도 메이저리그 계약에 성공한 선수들이죠 하지만 이들 은 모두 포스팅(비공개 경쟁입찰) 과정을 거쳤습니다. 포스팅에서 계약까지 한달이상이 걸렸지만, FA인 김현수는 자유롭게 협상했고 빠르게 마무리 되면서 한국프로야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2015. 12. 7. 14:57

야구 유니폼 입은 배지현 아나운서 야구 실력은?

야구 유니폼 입은 배지현 아나운서 야구 실력은?슈퍼모델 출신 미녀 아나운서 배지현이 지난 6일 고척 스카이 돔에서 열린 '2015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에 참석해 경기를 펼쳤다. 사회 취약계층인 멘토리 야구단을 돕기 위해 진행된 이날 경기는 이좀범이 이끄는 '종범신' 팀 과 양준혁이 이끄는 '양신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7회말 종범신팀을 대표해 등장했는데요 이우선이 125km 의 강속구를 던지자 깜짝 놀라 헛스윙을 하며 삼진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배지현을 코치한 정민철 해설위원은 "방송이 끝나고 호되게 개인연습 시키겠다. 자아가 깊다. 자기 멋대로 한다" 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경기는 5-5 동정의 승부를 가리기 위해 배지현 아나운서와 박지영 아나운..

2015. 12. 7. 10:14

오승환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메이저리그 진출 적 신호

오승환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메이저리그 진출 적 신호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 오승환 이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비공개 소환 조사가 이뤄질거라는 보도가 나와 오승환 메이저리그 진출에 적 신호가 켜졌다. 검찰은 폭력조직 광주송저리파 행동대장 출신의 도박 운영업자 이모(39)씨로 부터 오승환이 동남아 카지노에서 억대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르면 이번 주 중 오승환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오승환은 최근 일본 프로야구구단 한신 타이거즈와의 2년 계약이 끝나 현재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인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향후 검찰에서 조사 결과에 따라 메이저리그 진출에 악 영향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오승환은 검찰에 신속한 사건 처리를 요청며 "수사에 적극 협조하..

2015. 12. 1. 17:02

암벽여제 클라이밍 김자인 결혼 27세 동갑내기 와..

암벽여제 클라이밍 김자인 결혼 27세 동갑내기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 이 오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자인의 소속사 올댓 스포츠는 김자인이 12일 오후 3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진인등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자인의 예비신랑은 27세 동갑내기 소방공무원으로 알려졌는데요 김자인 과 예비신랑은 2013년 부터 교제해 왔던것으로 알려졌다. 김자인은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운동하면서 많은 힘이 되어주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는 혼자가 아닌 좋은 배우자와 함께 더 행복하게 클라이밍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자인 은 2004년 아시아 선수권대회 첫 출전 이후 부상으로 인해 대회에 참가 할 ..

2015. 12. 1. 14:04

조선일보 간장두종지 '간장 갖다 드렸다'

조선일보 간장두종지 '간장 갖다 드렸다'조선일보의 칼럼 '간장두종지' 보셨나요?인터넷 신문도 아닌 지면 신문에 이런 칼럼이 올라오다니 처음에는 누가 장난 친건가 했습니다.그런데 여기 저기 검색을 해보니 실제 지면에 실린 칼럼이 맞더군요.. 그런데 실제 '간장두종지'의 중식당에서는 간장을 갔다 줬다고 하는군요..'미디어오늘' 에 기자분이 직접 답답한 마음에 지난 30일 오후 해당 중식당을 찾아 갔다고 합니다.탕수욕 소자를 시키고 일행이 오는 중이라고 말하자 몇분뒤에 도착하느냐고 물으며 5분 전에 탕수육을 준비하겠다고 했다는군요 그리고 간장 종지도 각각 하나씩 놓아줬다고 합니다. 기자분이 "원래 여기 두명에 간장 한 종지 아닌가요?" 라고 물어보자 한국말에 서튼 종업원이 "주문한 그릇이 오늘 왔다" 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