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결혼 11월 '운명이라 생각한다'
한그루 결혼 11월 '운명이라 생각한다'
배우 한그루 결혼 소식을 한그루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했다.
한그루는 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소식을 전했는데요
한그루는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일어났는데.
결혼기사가 올라왔더군요.
당황스러웠지만 제가 직접 전하는게 맞는거겠다싶어 글을올리게되었습니다~ " 라며
"제가 1년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되었습니다.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좋은사람이기에 확신이 생겨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아직은 어린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않은데
지금 곁에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되었습니다.
결혼한 후에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입니다!😊
예쁘게 잘살게요~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세요~"
라고 결혼소식을 전했다.
한그루 인스타 결혼 발표가 있기전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한그루가 오는 11월 공개 연애를 하고 있는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 이라며
한그루 결혼설을 보도 했는데요
한그루는 자신의 결혼설 보도에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식으로 결혼 발표를 한 것이다.
한그루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와의 열애살실을 공개했는데요.
한그루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남자친구와
만나 1년간 열애 중이며.
MBC '찐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 출연해 한그루는 남자친구에게
애뜻한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해 6월 연애 말고 결혼 제작 발표회에서
한그루 결혼에 대해 살작 언급했는데요
"아직 나이가 어리지만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며
"결혼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좋은 사람만
있다면 지금이라고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