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매니저 저 아줌시 막장 드라마 주인공도 아니고 대단하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박용하 로 인해
졸지에 밥줄이 끊어진 박용하 매니저
그녀가 내린 결론은 바로 박용하 의
돈과 유품을 가로채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미 오래전에 알려진 사건이었는데
풍문으로 들었쇼 에서 다시
해당 사건을 다루면서 대중들이
다시금 분노를 터트리고 있습니다.
사건을 간략 하게 요약 해보면
2010년 6월 30일 32세 나이로
박용하(이병헌, 송승헌, 권상우 와 더불어 한류 4대 천왕) 자택에서
숨진 체 발견 되었고
2010년 7월 2일 절친 소지섭이 박용하의 영정을
들고 납골묘 안장식에 참석 하는데요 이자리에서
추도사를 읽은 사람이 바로
박용하 매니저(남자 아님 여자) 입니다.
고인의 추도사를 읽을 정도라면
박용하와 관계는 두 말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그런 그녀가
안장식 일주일 후 일본에 나타나
박용하의 돈을 빼내려고 합니다.
일본 도큐 은행에 박용하의 돈이 있었던 거 같은데요
당시 워낙 한류 스타다 보니 그 나라에서 직접 통장을
개설하고 필요한 돈은
그 계좌에서 사용했을 것 같네요
그런데 그 돈을 박용하 매니저가
몰래 쓱싹 하려 한 것 입니다.
박용하에게 위임 받은 것처럼
예금청구서를 들고 2억 4천만원을
인출 하려 했는데요
은행 직원이 바보도 아니고 박용화 사망으로
전 세계 언론이 난리가 났는데
죽음 사람 돈을 찾으려는게 당근 수상 하겠죠
결국 도쿄 은행 2억 4천만원 인출
시도는 미수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이때 그만 두었으면 그녀도 지금가
멋진 매니지먼트 사장이 되어 있을 수도 있었는데요
그녀의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혼자 억울해 했을 겁니다.
그러면서 머리를 굴렸겠죠
그러다 내린 결론이 소속사 털기 였습니다.
박용하 매니저는 박용하 소속사에 있던 700만원
상당의 박용하 사진집 40권 과 음반,
사진 등 2600만원의 유품과 회사 법인 도장,
법인 인감, 통장을 가지고
후배 매니저와 함께 동남아(태국과 사이판)로
토켜 버립니다.
유품이 2600만원 상당이었다고 하니
이걸 가지고 동남아에서 아마 돈을 받고 팔았겠죠
그리고 법인 통장에 돈도 한두푼이
아닐텐데 말이죠
그럼 그 때 유족들은 머했나 왜
신고 하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생기는데요
이 모든 사건이 박용하 사망 일주일만에
벌어진 일이라 유족에 입장에서는 갑작스럽게 아들이 세상을
떠난 마당에 또 불미스러운 일로
아들의 이름을 더럽히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 박용하 매니저
이씨 그녀가 세상에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아이돌 그룹 매니저로 짠 하고 등장 한거죠
여기 저기서 봤다는 목격담이 들려왔고
그녀의 과거 사건들이
다시 사람들 입에 오르게 되었죠
그러자 그녀는 이번에는
피해자 코스프레를 합니다.
유족들이 자신을 횡령 절도를 했다며
괴롭힌다고 헐~
이에 유족들은 2011년 11월 박용하 매니저 이씨에
대해 검찰에 진정서를 냈고
이씨는 2013년 2월 사문서위조 및 사기 미수 등으로
불구속 재판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재판에서 이씨는 반성은
커녕 뻔뻔한 변명을 하는데요
‘예금은 매니저로서 쓸 수 있는 권한이 있었고
사진첩이나 앨범은 유품을 정리하면서
그간의 정을 생가해 소장하고 싶었다’ 라고 말한거죠
참~ 할말이 없네요 대단한 여자 입니다.
이후 박용하 매니저는 2014년 2월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집행유예 2년을 받았으니깐
결론은 그냥 풀려난 거죠
그럼 지금은 어떻게 되었냐구요?
항소심 공판이 있기 한달 전인
2014년 1월 ‘한국연예매니저먼트협회’ 에서는
박용하 매니저 이씨를 아무곳에도
채용하지 말라는 결정을 냈습니다.
그러니깐 지금은 국내에서 매니저는 못하는거죠
아마 사짜로 어디선가 매니저일을 하는지
아니면 해외에서 내가 옛날에 잘나가던
박용하 매니저다 라며 일을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이거 무슨 막장 드라마 주인공을 보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