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피해 여성 진술 현장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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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이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된 가운데 피해 여성 중 한 명이
범행 당시를 목격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는 경찰의 피해자 조사에서
강지환의 자택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다른 여성 B를 상대로 강지환이 성폭행을 시도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혔는데요
A씨는 잠에서 깨어 바로 옆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 깜작 놀라 소리를 질렀고
이에 강지환이 범행을 중단했다고
당시 상황을 진술 했습니다.
또한 A씨는 자신의 옷매무새가 흐트러져 있는 점으로
봤을 때 자신도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고
생각해 경찰에 성추행 피해를
진술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B씨 또한 경찰에 진술을 했고
A씨와 B씨의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은 없었다고
합니다.
A씨와 B씨는 피해 조사를 위해
해바리기센터에서 성폭행 피해 여부 확인과
관련한 검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검사의 결과는 1주일 뒤에 확인 가능하고 합니다.
앞서 지난 9일 강지환과 소속사 직원 그리고 헤어 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스태프가 함께 회식을 하고
2차로 강지환 집에서 회식을 이거 갔는데요
헤이와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여성 두명이
술을 마신 뒤 방에 들어가 잠이 들었는데
이때 강지환이 들어와 성폭행과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강지환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강지환은 자신의 집에서 긴급체포 될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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