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2. 14:12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장 25일 방남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장 25일 방남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22일 밝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측이 오전(22일)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김영철 부위원장을 대표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2박 3일 일정으로 올림픽 폐막식에 파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며 "이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과 수행원 6명과 함께 경의선 육로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우리측은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폐회식 참가가 남북관계 개선과 비핵화를 포함 한반도 평화정착 과정을 진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이러한 입장에서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방남을 수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영철 부위원장은 정찰총국장으로 ..

2018. 2. 20. 15:44

네파 김보름 후원 중단 노선영 왕따 논란

네파 김보름 후원 중단 ‘노선영 왕따 논란’김보름 인터뷰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그동안 김보름을 후원 하단 ‘네파’에서 후원을 중단 한 다고 밝혔다. 네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터뷰 논란과 자질 논란에 휩싸인 김보름에 대해 “김보름에게 그 동안 경량패딩 등 기능성 용품을 후원해왔다. 이달 말 계약 만료 이후 연장할 계획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김보름 인터뷰논란지난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김보름(25 강원시청), 박지우(20 한국체대), 노선영(29 콜핑) 구성된 한국 여자 팀추월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3분 03초 76을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려 준결승 진출에 실패 했다. 팀추월 경기는 3명으로 나눠..

2018. 2. 20. 01:29

김보름 인터뷰 논란 노선영 심한 차별 훈련 집중 못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김보름 선수의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다. 19일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전에서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선수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노선영 선수는 경기 후반 앞서가던 김보름, 박지우 선수와 거리가 벌어지며 3분 03초 76으로 7위를 기록 하며 준결승 진출이 좌절 됐다. 경기 이후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보여진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선수의 좋지 못한 팀워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이는 경기 직후 김보름 선수의 인터뷰로 인해 인성 논란 까지 휩싸이게 되었다. 김보름 선수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저희가 다시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면서 팀 추월 연습을 많이 해왔다.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라며 헛 웃음을 터트린 후 “저희..

2018. 2. 13. 13:53

최민정 500m 금메달 기록이 말한다

최민정이 13일 오후 7시 6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경기에 참여한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 4관왕 후보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최민정은 지난 10일 500m 예선에서 42초 840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부상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에서 최강국이지만 유독 500m 에서는 메달이 부진 한데요500m 금메달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채지훈(남자)이 유일하며 여자부에서는 전이경(1998 나가노), 박승희(2014 소치)에서 동메달이 유일한 메달 입니다. 우리나라 선수 들은 세계 선수들에 비해 스타트에서 약점을 보이는 부분이 단거리 500m에서 메달이 부진한 이유 인데요500m 는 4바퀴 반만 돌기 때문에 초반 ..

2018. 2. 12. 13:57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감동의 사진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감동의 사진지난 11일 오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경기에서 북한 코치가 우리선수 김은호를 응원한느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우리선수를 응원하는 북한코치는 이때문에 포털 사이트 실검에 등극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11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km +15km 스키 애슬론 경기가 열렸는데요이날 경기에 출전한 김은호 선수는 6km 구간에서 선두에게 한 바귀를 따라 잡혀 실격 처리 되었는데요 마침 훈련을 위해 경기장을 찾은 북한 코치진이 뒤처진채 홀로 달리는 김은호 선수에게 응원하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포착 된 것입니다.12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