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차수경 #용서못해 한국의 머라이어캐리

슈가맨 차수경이 MC들과 방청객들을 속였다. 

차수경은 15일 방송 된 슈가맨 에 출연했다. 유희열팀 슈가송 '용서못해'의 주인공 인 차수경은 앞서 등장한 황규영에 이어 방청석에서 등장했고, 차수경의 보며 모두를 놀라워 했다. 

 차수경을 보고 황규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날 때까지 황규영을 알아보지 못했던 MC들과 방청객들은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은 차수경의 속임수에도 또 속고 말았는데요

차수경은 같은 소속사의 가수를 차수경은 척 하며 먼저 등장 시켰고 이에 방청객과 MC들은 모두 속아 넘어갔는데요 

당시 방청석이 앉아 있던 차수경을 못 알아본 유희열은 차수경과 인터뷰까지 진행해 굴욕을 맛봐야 했다. 

유희열은 진짜 차수경이 등장하자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으며 실시간으로 멘탈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차수경은 100불 도전 특집에 맞게 전국민의 귀에 익숙한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차수경이 부른 노래는 바로 드라마 '아내의 유혹' OST로 사용됐던 "용서못해" 이다. 많은 사람들이 등장 전에 이 노래를 눈치 챘는데요. 특히 차수경은 유튜브 통영상 등을 통해 뛰어난 고음을 선보이며 '한국의 머라이어캐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실제 무대에서 차수경은 미친듯한 고음 실력을 선보이며 박수를 이끌어 냈고. MC 유재석은 "이런 돌고래 소리를 내는 사람은 박지선 이후 처음이다"라며 놀라워 했다.

차수경 용서못해 이노래만 들으면 이사진이 생각 나네요 볼때 마다 욱겨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