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독과점논란 국내 스크린 85% 장악 관객수는?

검사외전 독과점논란 국내 스크린 85% 장악 관객수는?

영화 검사외전 독과점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전국 1,806여개의 스크린을 ‘검사외전’이 독점하고 있다.

1000만 배우 황정민 과 ‘검은사제들’이후 흥행 2연타를 노리고 있는 강동원의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 은 지난 2006년 1000만 관객수를 돌파한 영화 ‘괴물’이 600여개 스크린을 장악하며 독과점논란에 휘말렸는데요 이번 ‘검사외전’은 당시의 3배에 달하는 스크린을 독식했다.

국내 총 2489개의 스크린 중 대다수를 독점하고 있는 ‘검사외전 독과점논란’ 은 2006년 과는 사뭇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지난해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독과점논란 당시 해당 영화에 대항할 경쟁작이 없다는 점에서 독과점 논란을 피해갔는데요 이번 ‘검사외전’도 마찬가지다.

‘검사외전’의 독과점논란이 크게 확산되지 않는것은 바로 예매율이 아닐까 검사외전은 무려 60%라는 엄청난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검사외전은 개봉 7일 만은 지난 9일 일일 11만 관객을 동원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검사외전은 지난 6일 좌석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좌석 점유율 58%, 지난 7일 47%, 지난 8일 54.9% 그리고 지난 9일 66.*%의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