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보이스피싱 조직 목소리 주인공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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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보이스 피싱 이라고 아시나요?
지난해 유튜브과 각종 인터넷 사이트등 통해 화제가 된 웃기는 보이스피싱 의 목소리 주인공 유모씨(28)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에 위치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콜센터 총책과 조직원 그리고 국내 인출책 등을 모두 검거 했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보이스피싱 전화 받아 보셨을겁니다.
경찰은 중국에 콜센터를 두고 검사 나 수사관을 사칭해 억대의 돈을 가로챈 혐의로 보이스피싱 콜센터 총책 조모씨(43)와 2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는데요 그 가운데 총책 14명을 구속하고 인출책 관리자 이모씨(23)등 11명을 불구속 입건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보이스피싱 조직은 지난 2014년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지린성 룽징시에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에게 인터넷 피싱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고, 지정된 계좌로 돈을 보내도록 하는 수법으로 지난해 2월 부터 9개월간 피해자 20명으로 부터 3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총책 조씨는 중국에서 콜센터 조직원을 모인 뒤 현지에서 합숙시키면서 교육하고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팀'의 검사나 수사관으로 사칭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밝혔졌다.
또한 국내인출책인 채모씨(23)는 피해금애그이 3%씩을 받고 국내에서 돈을 인출해 중국으로 송금하는 조직적인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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