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승우 오만석 김정태 이태성 연기파 배우 총출동

6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연기파 배우 김승우 오만석 김정태 이태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방송에서 오만석은 배우 황정민 과 같은 뮤지컬에 더블 캐스팅 된 사연을 공개 하는데요 MC들이 오만석에게 황정민과 티켓파워 경쟁에 대해 묻자 오만석은 "내가(뮤지컬에서)황정민에게 밀리리 줄은 몰랐다" 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는데요 이어 오만석은 황정민의 공연실수담을 폭로해 큰 웃음 주었다.

김승우는 데뷔27년 만에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는데요 녹화중 김승우는 아내 김남주에게 깜짝 전화연결해 김남주가 음성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김남주는 김승우에 대해 "나에게 좋은 남편은 맞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는 아니다" 라고 말하며 육아에 대해 폭풍 불만을 털어놔 김승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정태는 2009년 결혼 해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데요 방송중 아들에 대한 질문을 하자 김정태는 싱글벙글 하며 연신 아들 자랑에 나섰다. 김정태는 큰아들에 대해 "영상만 보고도 러시아어, 아랍어를 술술 잘한다" 며 폭풍자랑을 했다.

이어 김정태는 소속사 사장인 김승우에게 차에 대한 불만을 폭로 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오만석까지 김승우에게 지적을 하자 김승우는 진땀을 흘리며 해명에 나섰다.

한편 연기파 배우 김승우 오만석 김정태 이태성이 출연 하는 라디오스타는 6일 수요일 밤 11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