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곽시양 김소연 결혼식 프러포즈 영상 보며 폭풍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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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김소연 우결 계약 만료'

'곽시양 김소연 계약 연장 김소연 프러포즈 영상 곽시양 폭풍눈물'

우결의 곽시양 김소연 커플이 100일 결혼 계약이 끝났다. 2일 방송된 우결 에서 곽시양 김소연 커플이 웨딩샵에서 웨딩드레스를 골라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미션봉투'를 받았다.

곽시양 김소연이 받은 미션봉투에는 "결혼 생활을 연장하고 싶다면 오늘 저녁 9시에 식장으로 오시오"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미션봉투을 받고 김소연은 "완전히 가슴을 후벼판다" 며 "그럼 9시 까지 남편이 안나오면 지금이 마지막인거야?" 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곽시양은 "내가 안나오거나 자기가 안 나오거나" 라며 말끝을 흐렸다.



김소연은 "실감이 안 난다" 며 "내일 부터는 나를 뭐라고 부를거야?" 라고 곽시양에게 물었는데요 곽시양은 답을 못하고 있자 김소연은 "누나 싫어! 선배님도 싫어"라고 말하며 안절부절 했다.

곽시양은 "이따 봐, 아 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구나"라고 말했다.



이후 김소연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예식장에 무려 30분 전에 도착했다. 시간이 점점 9시에 가까워지자 김소연은 몹시 당황해 하며 안절부절 못했는데요 9시를 3분 남기고 곽시양이 등장 했습니다.  곽시양은 예식장 입구에서 혹시 김소연이 나오지 않았을까 걱정해서 일찍들어오지 못했다고 하네요..










한편 곽시양 김소연 둘만의 결혼식이 시작되는데요 김소연이 직접 찍은 프러포즈 동영상을 보며 곽시양은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곽시양은 '곽시양 흑역사가 되겠다' 라며 눈물을 계속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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