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산천 리콜 만이 최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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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산천 리콜 만이 최선이 아니다.
KTX 산천 잦은 고장으로 코레일은 제작사인 현대 로템에 리콜을 요청 했다.


코레일은 지난 7일 고속철도 고양차량기지에서 운행전에 실시된 사전 검수 도중 작년 3월 도입된 KTX 산천 2호차의 '모터감속기 고정대'에서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잦은 고장으로 보이던 KTX 결함에 대해 코레일 측은 "큰 문제가 아니다"라로 일축 했는데요 이번 사건으로 그동안 "큰 문제가 아니다"만 반복 하던 코레일 측은 스스로 결함을 인정 한 것입니다.

지난해 3월 도입된 KTX 산천은 당초 프랑스의 알스톰에서 생산 해 국내에 공급한 고속전철을 기본으로 하여 국내 기술진에 의해 한국형 고속전철로 제작된 철도차량으로 대한민국의 토종 어류인 "산천"의 이름 따 KTX-산천 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죠.

하지만 무엇이 문제일까요 국내기술진에 의해 만들어진 한국형 KTX 산천은 상업운행을 시작한 지난해 3월 부터 크고 작은 사고가 무려 41건이나 일어났고, 지난해 11월 부터 올2월까지 유리창 파손만 무려 120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시속 300km 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고속전철에서 이 같은 잦은 사고는 대재앙으로 불러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이번 발견된 결함은 제작사 인 현대 로템에서 리콜을 하여 수리를 하겠지만 수리만 완벽하게 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코레일 측의 안전 불감증이 더욱 문제 인것 같습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 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래의 글은 KTX 산천 리콜과 관련 된 글은 아니지만 KTX를 이용하는 한 국민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필자는 KTX 가 처음 도입 되었을 때 부터 현재까지 많은 이용을 하고 있는데요.

초창기 KTX와 현재의 KTX는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첫번째로 요금이겠죠 물론 물가가 상승 하니 요금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 한 일이겠죠..

하지만 요금은 인상되고 서비스는 더욱 떨어졌습니다.



초창기 KTX 특실을 이용하면 승무원이 직접 신문과 음료수등을 제공하며 마치 비행기를 탄것 같은 서비스를 받았는데요 지금은 그런 서비스는 없어졌죠.. 객차와 객차 사이 음료수와 신문을 비치 하고 필요한 사람을 가져 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작은 부분이지만 서비스가 떨어졌다는 것은 바로 확인 가능 하죠.

또한 중요한 것이 운행 시간 입니다. 수십 아니 수백 차례 고속전철을 이용했지만 제대로 운행시간을 지킨 것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종착역에서 선로 복구 작업으로 다소 지체 되었다. 신호대기로 지체 되었다 한마디가 끝이죠..
이또한 안내 방송이 없을 때도 더욱 많습니다.

운행시간은 탑승자와 약속인데 이것을 지키지 않는것이 당연시 되고 있는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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