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 안재욱 과 호흡
소유진 아이가 다섯 출연 확정 안재욱 과 호흡
배우 소유진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1일 아이가 다섯 제작진은 "소유진이 극중 여주인공인 아이 셋의 싱글맘 안미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고 밝혔다.
소유진은 지난 2014년 드라마 '예쁜남자'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시청자들에게 들아오게 됐다. 소유진은 이미 출연이 확정 된 안재욱과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요 4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 하는 안재욱 과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소유진 두사람의 호흡이 기대가 된다.
소유진은 아이가다섯에서 아이 셋을 둔 싱글맘 안미정 역으로 의류회사 마케팅팀의 똑 소리나는 열혈 워킹맘 으로 안재욱은 아이가 다섯에서 사별한 뒤 두아이를 키우는 싱글대디 이상태 역을 맡았다.
연애는 사치, 재혼은 언감생심인 안미정(소유진) 앞에 이상태(안재욱)이 나타나면서 인생의 두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겪는 가족과의 갈등과 사랑을 다룬 주말드라마이다.
한편 소유진은 아이가 다섯 출연에 대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된 뒤 만난 안미정은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했다" 며 "밝고 건강하게 일과 사랑을 병행하면서 가족의 행복을 지키려 열심히 사는 그녀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도 흐뭇하고 긍정적인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2016년 2월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방송되는 아이가 다섯은 연애의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정현정 작가와 감격시대를 연출한 김정규PD, 배우 안재욱, 소유진, 임수향, 신혜선, 권오중, 안우연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그동안 브라운관에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