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차오루 김구라 에게 바보야~ 충격 발언

라디오스타 차오루 김구라 에게 바보야~ 충격 발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 가 김구라에게 "바보야~" 라는 충격발언을 했다.

16일 방송 된 라디오스타에는 박정현, 제시, 차오루, 잭슨 이 출연해 '외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김구라는 차오루 에게 "묘족이 본인 밖에 없느냐"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차오루는 "묘족은 나 밖에 없을 것이다" 며 "내가 희귀템이다" 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차오루는 "피에스타에서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며 자신을 소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차오루는 김국진에게 방송국 국장님 인줄 알았다고 말했는데요 차오루는 김구라, 윤종신, 규현을 보며 "3분은 방송에서 자주 봤는데 선배님(김국진)은 국장님 인데 연기 욕심이 있어서 라디오스타에 나오는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오루는 "얼굴 생김새도 국장님 같다. 공부 잘하게 생겼다" 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차오루는 중국 cctv 10대 신인상 출신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규현은 "이런 분이 굳이 한국까지 와서 고생하시는 건지 모르겠다." 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차오루는 공부를 하러 한국에 왔다고 말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공부를 했는데 차오루는 "박신혜가 학교 생활을 너무 열심히 했다. 지각도 안 하고 시험도 잘 본다" 고 말했는데요 

이어 차오루는  "그걸 보고 나도 이렇게 공부하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박신혜가 롤 모델이 라고 밝혔다.

한편 차오루는 개인기를 준비했다고 했는데요 '가나다라마바사~~' 를 꺼꾸로 외웠는데요 

 mc 들은 모두 멍하니 차오루 를 바라 보았는데요 김구라는 "꺼꾸로 하는데 왜 '가' 로 안끝나" 라고 말했는데 이때 차오루는 김구라에게 '바보야~'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종신은 "7년 전이었으면 죽었어"라고 말했다.

이후 차오루는 눈물을 빨리 흘리는 개인기를 선보였는데요

차오루는 음악과 함께 상황극에 몰입했는데요 이후 김구라를 향해 "아저씨, 못생긴거 아냐" 라며 대사를 한 차오루는 "아저씨, 못생겨서 어떡하냐.  얼굴도 크고 턱도 나왔다 주위에서 이야기좀 해주지" 라며 눈물을 뚝뚝 흘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만해 나도 눈물 날려고 해" 라며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