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양은지 이호 헤어지자 소리만 100번 무슨사연?

택시 양은지 이호 와 헤어지자 소리만 100번 무슨사연?

양은지가 이호와 열애 시절 힘들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은지는 "남편이 축구선수다 보니까 두 세달에 한 번씩 만났다" 면서 "처음에는 애틋하고 불탔다. 근데 나중에는 짜증이 나더라" 면서 "3년을 연애했는데 내가 많이 힘들어 했다. 헤어지자는 말을 수시로 했다" 면서 "100번은 했던것 같다" 라고 털어났다.

양은지는 이어 "그 땐 내가 많이 어렸던 것 같다. 남자친구에 대한 그리움이 켰다" 면서 "내가 그렇게 말하면 한국으로 돌아 오겠다고 공항에서 전화가 오고 그랬다" 면서 

"싸우다가 화나면 그냥 끊어버리고 나중에 전화를 키면 '나 지금 공항이야. 다 그만두고 한국 들어갈께'라는 문자가 와 있엇다. 크게 다툰 것은 한번이었는데 좀 많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양은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양은지는 "갑자기 우리 둘 다 확 늙어버린 것만 같아 새록새록한 그날 사진들~들춰보기~ 그때가 생각나...추억에 잠기는 밤" 이라는 글과 양은지 이호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