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인생 이애란 무명25년 스타킹 전격 출연
백세인생 이애란 무명25년 스타킹 전격 출연
이애란은 데뷔 후 25년 만에 생애 첫 지상파에 출연해 완창무대를 선보인다.
이애란은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면서 " 요즘 행사비가 6배나 올라 기쁘다. 첫 앨범 실패 후 진 빚을 갚고 있는 중이다"며 눈물을 흘렸다.
"~전해라" 가수로 더욱 유명한 이애란의 스타킹 출연방송으로 스타 판정단은 "백세인생" 패러디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냈다.
레드벨벳 조이는 재치있는 "~전해라" 패러디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수많은 예능방송과 스타들의 패러디로 더욱 유명해진 "~전해라" 패러디 이날 방송에서는 "~전해라" 패러디 최초 유포자도 방송에 출연해 "~전해라" 패러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초 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백세인생' 이애란 지난 1990년 kbs 2tv '서울뚝배기' ost로 데뷔했다. 당시 드라마의 인기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한 이애란은 지난 2006년 첫 앨범을 발매하지만 실패 한다.
이후 1995년 작곡가 김종완이 만든 '백세인생' 의 원곡 '저 세상이 부르면 이렇게 말하리'를 불렀지만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2013년 김종완이 이곡을 "백세인생'으로 편곡했고 이곡을 이애란이 다시 부르면서 인기를 받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여기저기서 패러디를 하면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까지 출시되면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백세인생 이애란의 25년 무명생활 스토리와 지상파 첫 데뷔무대는 오는 15일 sbs 스타킹으로 직접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