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박민영 유승호 달달한 멜로연기 기대
리멤버 박민영 유승호 달달한 멜로연기 기대
3일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리멤버 제작발표회에는 이창민PD,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정혜성 등이 참석했다.
드라마 리멤버는 박민영 유승호의 멜로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박민영은 유승호와 멜로에 대해 "멜로가 어떻게 흘러갈 지 감이 안잡히긴 하지만 자연스럽게 가지 않을까 싶다." 며 "너무 극격하게 첫 눈에 반하는 멜로가 아니라 서서히 스며드는 서로의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인아' 라는 존재가 '진우' 에게 든든하지는 않아도 약하지만 버팀목이라고 본다. 서로의 믿음으로 이뤄질 것 같다" 고 밝혔다.
박민영은 "유승호를 처음 본 것은 '집으로' 라는 영화에서 였다" 면서 "시청자의 입장에서 관객의 입장에서 유승호의 성장과정을 같이 본 그런 사람이라 과연 저도 누님, 이모님 소리 안듣는게 목표라 노력 중" 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상대 파트너가 이렇게 어린 분은 처음이다. 동감내기 정도 파트너를 만나다 7살 어린 동생을 만나게 돼서 오히려 말을 놓지 않는다. 내가 너무 편하게 동생처럼 대하면 아무래도 그게 화면에 드러나지 않을까 싶어서 이 어색함을 즐기고 있다" 라고 말했다.
리멤버에서 유승호는 사형수 아버지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절대기억력의 변호사 서진우 역 박민영은 정의를 실현하고 싶은 엉뚱발랄한 검사 이인아역을 맡았다.
한편 유승호 박민영 주연의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은 12월 9일 SBS 를 통해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