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불안장애 그의 얼굴에 느껴지는 삶의 무게 안타깝다

불안장애 정형돈 방송 전면 중단 소식에 정형돈이 그 동안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 왔는지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같은 남자로 가슴을 아프께 하는 하루 였습니다.   불안장애는 일반 인구의 약 15% 이상이 평생 동안 한번 이상 겪는다고 할 정도로 흔한 정신과적 질병 이라고 합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화 되기 쉽고 삶의 질이 떨어지며 우울증과 알코올중독 같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무엇이 정형돈을 그렇게 힘들게 했을까요 2012년 힐링캠프 에서 정형돈은 불안장애로 인해 약을 복용중이라고 말했는데요 정형돈은 "내 밑천이 드러날까봐, 내 능력 밖에 복을 탐하는 잘못되지 않을까 걱정한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정형돈이 불안장애로 모든 방송을 중단하는 소식을 듣고 꼭 저렇게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불안장애는 정신과적 질병으로 방송을 중단한다고 해서 불안증세가 좋아 질까 하는 생각입니다.  방송을 중단하게 되면 "내가 다시 대중들 앞에 설수가 있을까?", "이대로 나는 끝인가"  하는 새로운 불안증세가 나타나지 않을까요

피하는것이 최고가 아닐것이다.  정형돈에게 이런 말을 해주고 싶다 "니 자신을 믿어라!! 대한민국에서 정형돈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이것 만으로도 너는 충분히 성공했다. 그런데 뭐가 두려운것인가? 남자로 태어나 이정도 이름을 알렸으면 충분히 성공한 삶이다.  앞만 보며 달리지만 말고 잠시 뒤를 돌아보길 바란다.  지금 너보다 더 힘든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내 속내를 모두 털어놔도 좋은 친구와 많은 이야기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 좋은 치료가 될듯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믿고 너무 오랜시간을 방송에서 떠나 있지 않기를 바랍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에 복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