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신해철 정재훈 마왕의 목소리 윤원희 극찬
히든싱어 신해철 편에서 놀라운 모창능력자가 출연했다. 히든싱어 신해철 편에서 출연한 정재훈 은 신해철을 선생님이라 불렀는데요 이 남자(정재훈) 외모 부터 신해철 의 모습을 보는것 같았는데요 노래를 부를때 목소리 뿐만 아니라 평소의 대화 하는 목소리도 신해철과 너무 똑같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자신을 가왕 신해철 이라고 소개한 정재훈은 "어렸을 때부터 신해철선생님과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며 "마왕 에 가짜를 붙여서 '가짜마왕' 가왕 신해철 이라고 소개했다.
정재훈은 신해철 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설명을 했는데요 정재훈은 "넥스트 팬페이지에 내가 연주한 음악을 올렸다 그런데 신해철 선생님께서 '어니 너 한 번 찾아와바' 라고 댓글을 달아주셨다" 라고 신해철과 첫만남을 설명했다. 이후 신해철이 직접 전화를 했고 신해철 과 정재훈은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정재훈 은 외모, 입모양, 목소리, 웃음소리까지 신해철과 너무 똑같아 마치 신해철을 보는 듯 했다. 정재훈은 신해철의 라디오 오프닝 멘트와 일상 대화등을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중간 중간 신해철의 떠올리며 눈시울을 적실때는 방청객과 시청자 모두에게 뭉클하게 만들었다.
신해철의 아내 윤원희씨도 정재훈을 보며 놀라워했는데요 "일상 목소리에 더 익숙한 나 마저도 헷갈릴 정도로 비슷하다" 며 "사고 이후 라이브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연습도 많이 해주고 라이브로 들려주시니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해철의 절친인 남궁연은 "목소리 톤 뿐만 아니라 말의 속도도 신해철과 똑같다"며 감탄을 했다.
한편 정재훈은 지난 2013년 4월경 신해철 과 대화 했던 내용을 녹음파일 공개 했는데요 녹음파일에서 신해철은 정재훈에게 음악에 대해 가르침을 주는 대화 내용이었다. 신해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자 정재훈은 눈물을 보이며 힘들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