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혜수 이런 모습도 애교 철철~
나혼자산다 김혜수 깜짝 출연
배우 김혜수가 나혼자 산다 에 전격 출연했다.
지난 23일 방송 된 나혼자산다 에서 김용건, 김혜수,
마동석 이 출연하는 영화 '가족계획' 촬영 현장이 공개되었는데요
김혜수는 분장실에서 김용건 과
마주치자 먼저 다가와 포옹을 하며 반가워 했다.
김용건은 "열흘 만에 보는데 왜 이렇게 보고 싶었냐" 며
"이따가 선물 조그만 거 하나 줄께" 라고 말하자 김혜수는
"네 선생님" 이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웃음을 보였고
김용건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는데요
마치 친딸 같은 모습을 보였다 어깨동무를 하고 촬영장을
돌아 다니는 김혜수 김용건은 부녀 사이라 해도 믿을 정도였다.
김용건은 "내가 타로를 봤는데 이 영화 잘된다고 했다"
라고 말해고 김혜수는 "잘되면 선생님 덕분이네요" 라고 말했다.
김혜수 김용건 두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면서
김혜수의 바쁜 스케줄에 대해 걱정하며
"다 그만한 능력이 있으니까" 라며
"그래도 몸 관리 잘해라" 라며 김혜수에게 아로니아를 선물했다.
김용건은 아로니아를 선물 하며
"지금도 예쁘고 동안이지만, 더 동안 되다더라.
건강하게 오래오래 대한민국 국민배우로
사람들한테 기쁨을 줬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김혜수는 "내가 이런 걸 받아도 되냐" 라며 행복한 표정으로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혜수는 이날 그림실력도 공개 했는데요
김용건은 김혜수에게 "요즘에는 전시 계획 없어?
그림 좋던데" 라고 칭찬하자 김혜수는 "좋긴요. 선생님" 이라며 쑥쓰러워 했다.
김혜수는 독학으로 그림을 배운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 2009년 서울 오픈아트페어 에 출품 한
'레이닝 어게인'은 500만원에 판매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