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박잎선 이혼 충격 박잎선 심경고백
송종국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주고 있다. 송종국 박잎선 은 최근 법원에 송종국 박잎선 이혼 관련 서류를 접수 했다고 하는데요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지난 2006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송종국 박잎선 부부는 결혼 9년만에 파국을 맞았다.
송종국 박잎선 이혼 소식을 가장 먼저 보도한 스타뉴스는 송종국 박잎선 두사람이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결국 이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갈등을 빛어 온 두사람은 꽤 오랜 시간 별거 중 인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 했습니다.
송종국 박잎선 두사람 사이에는 아들 지욱과 딸 지아 가 있는데요 송종국 딸 지아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며 이혼 후에도 양육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박잎선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마치 영화 같은 두사람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 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당시 박잎선은 "미팅 자리에 처음 나갔을 때 괜찮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송종국이었다" 라며 "송종국에게 연락이 와서 커피를 마시고 술을 마신 뒤 새벽 3시쯤 헤어졌는데, 송종국이 날 데려다 주고 집에 갔었다고" 라고 말하며 "내가 문자로 '우리 집 다시 찾아올 수 있으면 선물을 주겠다' 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송종국이 3분 만에 집으로 찾아 왔다. 그 뒤로 같이 살았다" 며 동거 사실을 털어놔 당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박잎선은 송종국과 이혼에 대해 심경을 밝혔는데요 박잎선은 "아이들 아빠도 운동도 열심히 하고 ,가정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다" 라며 "이혼을 한다고 생각하니, 내가 따뜻하게 잘해주지 못한 데 오히려 미안한 마음만 남는다. 앞으로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는데요 박잎선은 이어 "죽을 만큼 노력해도 안되는 게 부부 사이더라.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부부가 끝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지 못해 서 죄송하다" 라고 송종국과 이혼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송종국은 이후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스포츠해설가로 활동해왔고,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코너에 딸 지아 와 함께 출연해, 예능으로 활동 폭을 넓혔으며 지난 2013년 MBC 방송연예대상 올해의 스타상을 받기도 했다.
박잎선은 2001년 데뷔했으며 2006년 송종국과 결혼 후 활동을 쉬다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