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지진 하와이 쓰나미 경보
300x250
칠레지진 하와이 쓰나미 경보. 16일(현지 시각) 오후 7시 54분경 칠레 수도 산티아고 북서쪽 246km 지점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다. 칠레 지진으로 칠레 모든 해안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고 칠레지진이 발생한 인접국가 페루와 미국 하와이에도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쓰나미는 오후 11시경 올 것으로 예상 된다고 합니다. 이번 칠레지진으로 현재까지 피해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칠레지진이 당초 7.9규모로 예상했는데요 곧바로 8.3으로 상향 조정 했다. 칠레지진의 진원지는 산티아고 북서쪽으로 228km 떨어진 태평양 연안으로 진원의 깊이는 5km에 불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칠레지진은 칠레에서 1천 400km 떨어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에서도 감지될 정도로 강한 진동을 일으킨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칠레지진은 초기 8.3의 강진이 발생하고 몇 분 뒤에 규모6.0 이상의 강한 여진이 최소 2차례 더 발생했습니다.
칠레는 환태평양 조산대(뉴질랜드 남섬 아래쪽에서 시작해 필리핀, 일본열도, 쿠릴열도, 북아메리카 및 남아메리카 대륙의 서부해안)에 위치하며 일명 '불의고리' 에 속해 있어 대형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요 지난 1960년 규모 9.5의 강진으로 칠레 중부에서 5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지난 2010년 2월 8.8의 강진으로 발생했습니다.
한편 이번 칠레지진으로 칠레와 같은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는 일본은 칠레지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300x250
이글에는 개 의 댓글이 있습니다. 댓글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