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고위급 회담 결과 와 북한군 움직임

남북 고위급 회담 결과 에 전국민이 주목하고 있다. 이번 남북 고위급 회담 결과는 북한의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도발 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시작되어 긴급히 남북 고위급 회담이 성사 되었는데요.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 부터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23일 오전 4시 15분까지 남북 고위급 회담(남북 고위급 1차 회담)이 열렸고, 23일 오후 3시 30분 부터 현재 (24일 오전 12시 ) 마라톤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남북 고위급 회담 에서 북측은 지난 4일 DMZ 지뢰도발 과 20일 서부전선 포격 도발을 부인하며 우리 군의 대북심리전 방송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리 정부는 DMS 목함지뢰 사건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등이 선형 되어야 한다고 강조 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 북측의 지뢰도발로 방송이 재개 된 만큼 북측의 성의 있는 태도 이전에는 중단 할 수 없다는 강력한 입장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 대표단 황병서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과 김양건 조선노당 비서는 현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에 대한 책임 소재를 놓고 의견의 차를 보이고 있지만,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는 데는 공감 하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 대표단은 혐상을 잠시 중단 된 동안 북측에 지시를 받고 다시 회담에 계속하는 과정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북측의 DMZ 지뢰도발 사과 와 확성기 방송 중단 관련 일부 진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밤샘 협상이 이틀째 진행되는 것으로 보아 합의문안을 놓고 조율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 되고 있다.

북한은 이번 남북고위급 회담을 진행 하는 과정에서 잠수함 전력의 70%인 50여척이 기지를 이탈해 우리 군 감시망을 벗어났고, 북한의 최전선 포병 전력도 2배 늘어났다. 

북한의 침투 목적의 공기부양정 10척이 평안북도 철산군의 모기지를 떠나 서해 북방한계선에 북족 60여Km 거리의 고암포로 전진 배치 됐다. 공기 부양정은 북한 특수부대원들의 신속한 침투 목적으로 사용되며 북한의 3대 핵심 침투전력 중 하나이다.

한편 이번 남북 고위급 회담 중 북한의 군사 행동은 북한군 준전시 상태 매뉴얼을 파악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