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폐연료봉 6400개 별도 보관 수조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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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폐연료봉 6400개 별도 보관 수조 고장
후쿠시마 원전 1,2,3,5,6호기 이외에도 6,400개의 폐연료봉을 별도로 보관한 수조도 쓰나미로 고장으로 일으켰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4호기 1천3백여개를 비롯해 1호기에서 6호기에는 모두 4천 5백여개의 폐연료봉이 보관돼 있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이외 별도로 6천 4백개의 폐연료봉이 별도로 마련된 공용수조에 보관돼 있는것으로 파악 됐습니다.

또한 폐연료봉이 보관된 수조도 쓰나미로 인해 냉각장치가 고장이 나 수위나 수온의 변화를 파악 할 수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기존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피해 와는 별도로 폐연료봉이 새로운 위협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한국원자력 연구원 백원필 원자력안전본부장은 "4호기 폐연료봉 저장수조를 보호하지 못하면 큰일난다. 그것이 파손될때 방출될 방사능 물질의 양과 그 폐해는 상상조차 하기 싫다" 라고 말하며 원자로와 폐연료봉 중 원자로 보다 폐연료봉이 더 위험 하다고 밝혔는데요.


원자로 와 폐연료봉 둘다 구한다면 최상이겠지만 현제 시급 한건 폐연료봉이라고 지적 했습니다.
원자로의 경우 만약 내부에서 노심용융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방사성 물질의 대부분은 당분간 원자로 용기 또는 격납용기 내부에 가둬 둘 수 있는 상황이지만 폐연료봉의 경우 장시간 공기에 노출돼 상당한 양이 손상됐을 것으로 추정 한다며 수조 건물 천장도 손상돼 있는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많은 양의 방사성 물질이 대기로 그대로 방출 되고 이로 인해 주변 지역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높은 방사능 준위로 인해 작업자들이 다른 원자로 접근을 매우 어렵게 만들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원자로 방사능 유출 보도 더욱 시급한게 폐연료봉이라는 이야기 인데요 지진, 쓰나미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일본 그동안 편안하게 전기를 공급 하던 원자로가 일본 과 그 주변국을 위협 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긴급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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