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2호기 전력선 복구완료 하지만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전력선 복구완료 하지만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후쿠시마 원전의 연쇄 폭발로 전세계를 방사능 공포에 휩싸이게 했던 후쿠시마원전에서 모처럼 방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후쿠시마 원전 2호기의 전력선 복구 작업이 완료되었다는 소식이다.
전력선 복구 작업이 완료되면 헬기나 소방차를 이용하지 않고도 대량의 해수를 끌어올리는 펌프를 작동가능 한 만큼 차후 추가 폭발을 막을 수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

후쿠시마원전의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3월 18일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에 대한 전력선 복구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히며 "18일, 원자로 건물까지의 케이블 설치 공사를 마치고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이는 단지 전력공급을 위한 송전전 배설 작업이 끝났다는 것으로, 실제 전력이 공급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1,3,4호기에 비해 비교적 전원장치의 손상이 적은 2호기에 먼저 전력선을 작업을 한것인데요 당초 17일 완료될 것으로 예상 했으나 전력선 복구작업중 방수 작업등에서 시간이 걸려 18일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7일 헬기와 특수 소방차와 살수차를 동원대 원전 3호기에 물을 뿌리는 작업을 진행했지만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현제 후쿠시마 원전은 (후쿠시마 제1원전) 은 1~5호기 전원이 작동하지 않은 상태이며 6호기는 비상 발전기만 가동되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