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폭행 혐의 동영상 멱살잡고 욕설
정운택 폭행혐의 동영상입니다. 현재 정운택 과 대리기사 사이에 진술이 서로 엇갈리고 있는데요 정운택 폭행혐의 동영상을 보면 만취 정운택이 대리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동영상으로 보아 대리운전회사의 셔틀 기다리는 대리운전 기사 와 정운택이 실랑이를 하는 장면입니다. 대리기사는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정운택에게 끌려다니는데요 대리기사가 셔틀에 오르자 정운택이 대리기사 셔틀에 함께 탈려고 하는것인지 대리기사를 끌어내려 하는것인지 몸싸움을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폭행으로 고소한 대리기사의 이야기 입니다.
“신체의 상해요? 시간이 흐르고 아픈 건 사라지겠죠. 잊을 수가 없는 건 정운택이 사람들 앞에서 저를 아무 이유 없이 멱살을 잡고 때리고 욕한 거예요. 대리운전 한다고 이런 하찮은 취급 받아도 되나요? 합의금만 쥐어준다면 전 다 잊어야 하는 겁니까.” (고소인 대리운전기사 류 모 씨)
“교보사거리에서 회사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정운택 씨가 사람들한테 시비를 거는 게 보였어요. 흰색 셔츠를 입은 중년 남자 분한테 멱살을 잡고 ‘청량리파가 어쩌고’라며 욕설을 하더라고요. 너무 심하게 취한 것 같길래 얽히기 싫어서 자리를 피했는데 제 쪽으로 다가오는가 싶더니 다짜고짜 정강이를 세게 걷어찬 거예요.” ‘왜 때리느냐’라고 하자 정운택은 술에 취해 자신의 멱살을 잡고 약 1~2m를 끌었다는 것. “저는 그 사람이 연예인인 것도 몰랐어요. 한눈에 알아볼 만한 유명인은 아니니까. 자꾸 ‘뒤지고 싶냐’며 위협을 했어요. 조끼 안쪽이 찢어졌어요. 무엇보다 정말 창피해 죽고 싶었습니다.”
정운택 소속사의 해명.
“대리기사 중 한명이 핸드폰으로 그 모습을 찍었고 이를 빼앗는 과정에서 경미한 폭행이 일어났다.”
<정운택 대리기사 폭행혐의 동영상>
정운택의 소속사는 ‘경미한 폭행’, ‘작은 실랑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영상에서 정운택은 류 씨의 멱살을 수차례 잡고 흔들었다. 상황을 피하려고 류 씨가 서둘러 회사차에 타자, 정운택은 분이 풀리지 않은 듯 류 씨의 머리를 때리고 회사차에 올라타서까지 류 씨를 끌어내리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