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북한 목함지뢰 폭발 2명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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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북한 목함지뢰 폭발 북한군이 비무장지대(dmz) 안의 군사분계선(MDL) 을 넘어와 목함지뢰를 매설해 우리군 2명이 피해를 입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dmz 목함지뢰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인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사고 인데요. 오전 7시28분경 수색병령 8명이 현장에 도착해 오전 7시33분 dmz 목함지뢰 폭발로 부상을 당한 김모 하사가 추친철책 통문(폭1.5m)을 통과 했고 이어 2분 뒤 하모 하사가 두번째로 통문을 통과 하던 중 매설된 목함지뢰를 밟았다. 

첫번째로 통과 한 김 하사가 7시 40분 경 부상당한 하 하사를 끌고 나오다가 통문 남쪽에 매설된 지뢰를 밟아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dmz 목함지뢰

북한군은 작년 말부터 MDL 근처에 지뢰를 묻는 특이한 동향을 보여왔다고 합니다.

dmz 목함지뢰

dmz 목함지뢰 를 매설한 장소는 우리 군 GP(비무장지대내 소초)에서 불과 750m 떨어진 곳이며, GOP(일반전초)에 있는 우리군 OP(관측서)에서는 2km 떨어진 곳이다. 

dmz 목함지뢰

군당국에 따르면 여름철 녹음기에는 우거진 잡목과 수풀 때문에 가시거리가 휠씬 줄어들고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면 감시장비도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어려움을 토로 했다.



dmz 목함지뢰

한편 군은 지난 2012년 일명 '노크 귀순' 과 지난 6월 '숙박귀순' 사건이 발생하면서 DMZ 감시에 허점을 노출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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