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살 폭발 과 후쿠시마원전 피폭자 무려 190명 추정,미야기현 사망자 일만명 넘어
일본 화살 폭발 과 후쿠시마원전 피폭자 무려 190명 추정,미야기현 사망자 일만명 넘어 지난 11일 일본을 강타한 강진 과 쓰나미로 일본 열도를 전쟁터로 만들었다.
또한 강력한 쓰나미로 인한 원전 폭발 은 일본인들에 끔찍한 악몽이 되살아 나게 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원폭투하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일본 그로 인해 원폭에 대해서는 어느 나라보다 민감한 일본에게 이번 쓰나미로 인한 원전폭발은 충격 그자체이다.
당초 후쿠시마원전 피폭자가 22명으로 이상했지만 피폭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수쿠시마 제1원에서 누출된 방사선량이 허용치를 초과했으며 피폭자 수도 대폭 늘었다"고 보도했다.
원전폭발 당시 12일 오후 3시 30분경, 반경 3km 이내에는 후타바후생병원과 후타바초 노인요양시설 의료기관이 있었으며 이 의료기관에는 각각 90명 과 100명의 사람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들 190명 중 22명이 방사능에 피폭된 것으로 확인됐지만 최악의 경우 190명 모두 피폭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일본 정부는 원자력 긴급사태를 선언하고 주민 대피 범위를 20km로 넓혔다고 합니다.
미야기현 사망자는 ?
사상최악의 강진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미야기현에서는 사망자가 만명을 넘을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
일본 NHK의 13일 미야기현 경찰본부의 다케우치 나오토(竹內直人) 본부장은 이날 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지진과 쓰나미에 의해 미야기 현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가 거의 만 명 단위에 이르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FNN 채널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 및 실종자는 300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큐슈섬에서는 화산이 폭발하여 400m 높이로 화산재와 가스가 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