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메르스 대명3동주민센터..협성중학교휴업

대구 메르스 대명3동주민센터..협성중학교휴업

대구 메르스 환자가 대명3동주민센터 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달 27~28일 서울삼성병원에 어머니의 병문을 다녀온 대구메르스 환자는 이후 13일 오한 증상이 있어 집에서 휴식하면서 14일 1시 30분경 대구 대명5동 소제 동명목간(목욕탕)을 방문했는데요 이후 15일 오전 보건소를 방문해 자진신고했고 현재 대구의료원에 격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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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르스 환자와 함께 병문안을 간 누나도 메르스 확진을 받아 현재 대전 모병원에 격리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대구 메르스 환자가 근무한 대명3동 주민센터는 폐쇄 하고 함께 근무한 직원14명을 전원 자가격리조치 했다고 합니다.

한편 6월 14일 오후 1시 부터 3시까지 대명5동 동명목간(목욕탕. 영업정지)에서 목욕을 한 시민들은 자진해서 보건소에 신고 해주기를 바란다며 권영진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습니다.

또한 대구 메르스 환자의 중학생 아들(1차검사 음성)이 다니는 협성중학교는 휴업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대구 메르스 환자는 13일 전 까지 정상근무를 하였고, 직원들과 대구 일대 에서 회식을 하며 술잔을 돌리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충격 입니다....

대구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대명3동주민센터는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있는 곳 과 가까운 거리인데요 대구에서 더는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 대구 메르스 환자 남구청 주민센터

- 메르스초기증상 자가 체크리스트

- 메르스 확진 판정 받으면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