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300만원' 2차 방역지원금 대상 일정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대상과 일정에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21년 1차로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씩
지급했던 방역지원금을
이번에는 9조 6000억원을 들여
2차로 3000만원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320만 명이 그 대상이다.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대상인
1차 방역지원금 발표일 이전인
지난해 12월 15일 전에 개업했고
일정 기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
소기업 320만곳이 그 대상이다.
방역 조치에 따른 손실보상 대상자 뿐만
아니라 여행, 숙박업 등도 포함된다.
국회는 지난 4일부터 추경안 논의를 시작했다.
추경안에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방역지원금 300만 원을 주고,
영업 손실을 보상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여당과 야당은 한목소리로
추경 증액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막대한 만큼,
14조 원은 늘려야 한다는 건데요
하지만 홍남기 부총기는 여야 합의를 해도
반대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고
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월권 하는 것 같습니다. 대의민주주의
체제에서 매우 부적절하다,
책임 물어야 할 정도의 심각한 발언”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최소한 50조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추경안 재원 마련에 대해서도
민주당은 국채 발행을 국민의힘은 본 예산
지출 구조조정을 요구하고 있어
추경안 처리 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소상공인 2차 300만원 방역지원금 대상
지원금액 : 300만원
지원대상 : 2021.12.15일 이전 개업 + 매출감소
매출감소 : 19년 또는 20년 동기 대비 21년 11월 12월 또는 11~12월 월매출 비교 등
신청방법 : 문자메세지 발송 > 온라인 간편신청
앞서 소상공인 1차 방역지원금 100만원을 수령하는
소상공인은 2차 300만원도 받으실 확률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