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대학로 이영애' 대학시절 남사친 없었던 이유
배우 장영남이 대학시절 빼어난 미모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연을 공개했다.
장영남이 10월 5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장영남은 이날 방송에서 대학시절 남달랐던 미모를 공개했는데요
장영남은 송은이와 대학시절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영남은 “송은이 선배는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끼가 엄청났다. 나의 우상이었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송은이는 “장영남이 대학교 때부터 연기를 잘하고 예쁜 외모로 유명했다. 별명이 ‘대학로 이영애’였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장영남은 대학시절 큰 인기에도 불구하고 남자들과 대화하는 것을 꺼렸다고 밝혔는데요
장영남은 “친구로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 대화만 나누면 고백하더라"라며 대학시절 남사친이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송은이는 “그 시절 나에게 장영남 좋다고 한 사람만 15명이 넘었다. 동기들이 장영남을 엄청 좋아했다”라고 말해 대학시절 인기를 실감 나게 했습니다.
장영남 박보검과 각별한 인연
장영남은 박보검과 함께 출연했던 작품에서 “박보검이 가장 연기해 보고 싶은 배우로 나를 꼽았었다며 인터뷰 기사까지 찾아서 보여주려고 하더라"라며 “너무 영광스럽고 고마웠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1973년생은 장영남은 정확한 발음과 비음이 섞인 듯한 청아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인데요
서울예대 재학 당시 ‘대학로 이영애’로 불릴 만큼 알아주는 미모였다고 하는데요 특히 연극계에서는 장영남의 미모는 모두 인정했다고 합니다.
현재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국정원 해외파트 2차장 ‘도진숙’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장영남의 리즈시절을 확인할 수 있는 옥탑방 문제아들은 오는 10월 5일 KBS2 TV 저녁 10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