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9월 출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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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하고 

9월 출산 예정 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1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사진으로 찍어 만삭의 사진과 함께 공개 했습니다.


바다는 손편지에 "떨리는 마음으로 오늘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라며 

"제가 바다 2세를 가졌습니다." 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다는 "더 빨리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계속되는 장마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이 시기에 제가 축하 받는 다는게 

괜히 죄송스럽기도 해서" 라며 임신 소식을 

늦게 전한 이유를 설명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가는 저처럼 튼튼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구요" 라며 

"아마 9월경에 세상에 나올 예정 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바다 9월 출산 예정 소식에 많은 팬들은 

축하의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바다 9월 출산 소식과 더불어 바다 남편에 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바다는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0살 나이차이가 나는

연하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바다는 남편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만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나이차가 많이 나서 제가 먼저

좋아 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바다는 남편의 구애를 1년 동안

거절하기도 했다고 말했는데요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바다는

"10살 차이는 상도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라며

"내가 방송생활하며 상도덕을 지켜온 사람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편의 고백을 거절한 뒤 마음을 정리하려고 다른 분과

데이트를 하기도 했다"며 "매몰차게 끊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너 왕자야? 헬기 있어? 귀족이야? 

없으면 말을 말라'고 했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 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바다 남편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훈훈한 외모를 가진 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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