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사임 궤양성 대장염 재발

아베 총리 사임 긴급기자회견

일본의 아베 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의 긴급 기자회견에 앞서 NHK 는 아베 총리가 지병으로 국정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피하기 위해 사임할 듯을 굳혔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13년 전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 되어 총리를 사임 했었고 이후 약물 치료를 하면서 다시 총리직을 수행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정기 검진에서 재발의 징후가 보인다는 애기를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에도 약을 사용하면서 최선을 다해 직무를 맡아왔다고 말하며

하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몸 상태가 이상이 생겼고

8월 중순 재발이 확진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약을 투약할 것이라고 말하며 아베 총리는 7년 8개월에 걸쳐 정치적 결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 총리라는 자리에 계속 있어서는 안된다고 판단 했다 면서 총리직을 사임 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코로나 19상황에서 총리직을 사임하게 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