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나이, 눈물의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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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라디오스타 눈물의 일본 연예계 활동기

라디오스타에 반가운 얼굴이 찾아 옵니다.

바로 아유미 인데요

라디오스타 에서 아유미는 일본 활동 당시 삭발을 한

사연을 털어났습니다.

아유미는 "일본에서 '아이코닉' 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데뷔를 했다" 라며 "콘셉이 삭발이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지금도 기억이 나는데요

지난 2009년 아유미가 일본에서 삭발을 했다

라는 기사들이 쏟아졌죠

 

젊은 여자 가수가 난데없이 삭발을 했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이 삭발한 이유에 대해 무척 궁금해 했는데요

아유미는 일본에서 솔로가수로 데뷔 하면서

콘셉트로 삭발을 했다 라고 고백 한 겁니다.

아유미는 삭발을 했는데 두상이 너무 이뻤다는

지석진의 말에 "네 두상은 진짜 이뻐요"라며 

감사하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아유미는 삭발을 할때

이쁜 삭발을 생각했는데

당시 소속사 사장님께서는 임팩트 있는 삭발을

요구 했다고 해요

그러니깐 마치 '조춘' 선생님 같은...

마치 피부 같은 느낌으로 삭발 요청 했다고 합니다.

 

이에 아유미는 도저히 그서는 못하겠다는 생각에

울면서 사장님께 전화를 해서 "2mm 만 남기게 해주세요" 라고

사정을 했고 결국 "2mm는 지켰다" 라고 말헀습니다.

아유미는 삭발한 사진이 화장품 광고에 사용이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이후 도쿄 거리에 아유미 삭발 사진으로 도배가

되었다고 해요 

이에 사람들은 "저게 누구야" 라는 반응을 보이며

순식간에 일본에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유미 한국 비하 루머

진실은 이렇습니다.

아유미는 한국 비하 발언에 대해 "억울한 이야기"라고

말했는데요

아유미는 일본에서 데뷔를 하면서 콘셉트가

신비주의 였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아유미는 "말을 아에 안하는 콘셉" 이였다

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유미는 머리를 삭발한게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로

한국 이야기는 물론 자기 소개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질문을 해도 고개를 끄덕끄덕 또는 눈인사 정도만

했다고 전했습니다.

거기다 콘서트에서도 아에 말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을 비하 했다는 논란에 대해서

아유미는 "나는 전주 이씨다"라며 

말을 하지 않는 콘셉트가 만든 오해라고 전했습니다.

아유미는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귀여운 외모와

솔직한 입담으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슈가 해체 후 솔로곡 '큐티허니'를 발표해 인기를 얻었고

이후 일본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했습니다.

10여 년만에 한국 활동을 위해 큰 포부를 세웠지만

예상과 다른 무반응에 아유미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라며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한

입담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날 아유미는 '뽕 빠진 무대'를 재현했는데요

"생방송 중 털기를 했는데 딱 보니 (뽕이) 달랑달랑이었다"며 멘붕

상황 대처법에 대해서도 공개 했습니다.

 

아유미 데뷔

아유미의 아버지는 한국 국적의 재일 교포 2세

그리고 어머니는 충청도에서 태어나 자랐고 일본 유학을 갔다

아유미 아버지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이후 아유미가 태어났죠

한때 아유미가 일본인 이라는 말도 있지만

아유미는 순수한 한국 핏줄 입니다.

아유미 집안에서 일본어만 사용을 해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해 그런 오해도 있었습니다.

아유미는 한국의 외할머니 댁에 놀러왔다

HOT 콘서트를 보러 갔는데요

콘서트에서 돌아오는 길에 캐스팅이 되어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연예계 데뷔를 위해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시작을 하는데요

과거에는 길거리 캐스팅이라고 해서

지하철에서, 영화를 보러 갔다, 쇼핑을 하다

여기저기서 길거리에서 캐스팅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유미는 데뷔를 하려면 한국으로 와야 했는데요

아유미 아버지의 심한 반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유미가 단식투쟁까지 벌이면서 가수 데뷔를 

원했고 결국 아버지도 아유미의 뜻을 따랐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으로 건너온 아유미는 걸그룹 '슈가'의 멤버로

합류하면서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유미는 일본에서 자라면서 아버지가 정체성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한국어를 가르치지 않고 오로지 일본어만 사용하게 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데뷔 후 어눌한 한국어 발음과 억양, 그리고 엉뚱한 귀여운 외모가 

어우러져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아유미 일본 활동

2009년 말경 아이코닉 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 한 아유미는

파격적인 삭발을 하면서 순식간에 핫이슈로 부상 하게 되는데요

이후 2010년  '시세이도' 의 브랜드 마키아쥬의 메인 모델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마키아쥬는 유명 배우들을 주로 모델로 박탁 했는데

이제 갓 데뷔 한  신인이

메인 모델이 된 건 정말 파격 그 자체였습니다.

또한 ANA, 스타벅스, 마세라티 등 7개 브랜드 광고에

동시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데뷔 3개월 만에 아유미는 일본 12개 패션지의 커버 모델로

등장하면서 거의 모든 패션지의 모델로 도배가 되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일까요 

아유미 데뷔곡 'I'm loving you'는 일본 벨소리 차트에서

1위를 차지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아유미 1984년 8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가 37세 인데요

어낙 어린 시절 아유미를 기억 하다보니

지금은 조금 나이가 든 것 같아요

하지만 워낙 동안이라 아직 37세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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