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영화 ‘너와 나의 계절’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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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영화 ‘너와 나의 계절’에서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관계자는 5일 

“송중기가 ‘너와 나의 계절’에 출연하지 않게 됐다. 

불가피한 상황이라 하반기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라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승리호’ 홍보 일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촬영이 

연기되면서 하반기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당초 송중기는 올해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영화 ‘보고타’ 촬영을 

마친 후, ‘승리호’ 개봉과 ‘너와 나의 계절’ 

촬영에 참여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영화 ‘보고타’ 촬영이 

중단되어 지난 3월 귀국했는데요, 

촬영이 중단된 ‘보고타’의 

촬영이 올해 여름에서 다시 내년으로 

연기되면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하게 된 상황입니다.


현재 영화 ‘보고타’는 40%의 촬영을 마친 상태입니다.


송중기가 하차한 영화 ‘너와 나의 계절’은 

가수 유재하와 김현식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송중기는 유재하 역할을 맡을 예정이었습니다.


영화 ‘너와 나의 계절’은 송중기를 비롯해 

배우 진선규과 김혜준 등이 캐스팅되면서 

큰 기대감을 모았는데요

송중기표 유재하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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