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카타우 화산폭발 150m 쓰나미 발생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화산이 폭발 했습니다.
2018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발이라고 외신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현지시간 10시 35분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가 14km 까지 날아 올랐습니다.
쇼셜미디어의 한 사용자는 "크라카타우는 2시간 동안 논스톱으로 분출하고 있습니다." 라며 "나는 보고르에 살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듣는 처럼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악몽처럼 느껴집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nDesarrollo | Erupciones submarinas en áreas cercanas al Krakatoa en la peligrosa isla de Java en Indonesia pic.twitter.com/zqq8aFo0Qh
— Weather News:::+ (@MeteoWeather2) April 10, 2020
크라카타우 화산은 1870년대 후반부터 지진이 일어나기 시작 했습니다.
5월 20일 1차 폭발이 일어난 후 크고 작은 지진과 분출이 이어졌는데요
Krakatau is erupting nonstop for 2 hours 😭 I live in bogor and I can hear the noises as clear as everybody else hear. This feels like a nightmare. I hope everyone live near the eruption will be safe 🙏🏻 aamiin pic.twitter.com/8hz3gr6Vuh
— Mita Yasella (@yasellatuan) April 10, 2020
1883년 순다 해협을 지나던 선박이 거대한 폭발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화산재 기둥은 25km 높이 까지 치솟았다고 하는데요 화산재로 인해 이틀 동안 태양빛이 희미하게 가려질 정도였다고 합니다.
#URGENTE #AHORA
— Realidad internacional (@realidad_int) April 10, 2020
El #Krakatoa, también conocido como #Krakatau, reportan en #Indonesia una "gran erupción magmática" en este momento, y las imágenes satelitales muestran cenizas a varios kilómetros en el aire. pic.twitter.com/AcochzAe2J
뿐만 아이라 화산재가 40km를 이동해 수마트라 섬 해안에 도착했고 이후 대폭발로 칼데라가 함몰되면서 대형 쓰나미가 발생해 3만 6천명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이 폭발로 크라카타우 화산은 바닷속으로 함몰되었습니다.
1927년 화산이 재분출하면서 사라진 섬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습니다.
2018년 7월 크라카타우는 다시 분화하기 시작했는데요
#URGENTE #AHORA
— Realidad internacional (@realidad_int) April 10, 2020
El #Krakatoa, también conocido como #Krakatau, reportan en #Indonesia una "gran erupción magmática" en este momento, y las imágenes satelitales muestran cenizas a varios kilómetros en el aire. pic.twitter.com/AcochzAe2J
처음에는 화산 활동과 비슷한 규모로 분화하기 시작하다 8월 섬 전체가 화산 분출 물질로 뒤덮였습니다.
10월 17일 다시 한번 더 분화 해 분화구가 크지기 시작 했고 2018년 12월 22일 폭발했습니다.
이 폭발로 화산재가 1.5km 높이까지 상승했고 해저 쓰나미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