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미혼모 된 후 산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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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김부선이 6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 출연 해 자신의 굴곡진 인생을 밝혔다.
80년대 섹시스타 김부선은 뜻하지 않게 미혼모가 된 후 숨어 지낸 사연을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부선은 28살에 미혼모가 된 후 홀로 딸을 키웠다며 "갈 데가 없고 돈도 없고 해서 산으로 갔다"고 밝혔다.
< 1996년 김부선 >
당시 김부선은 홀로 딸을 키우는 자신을 위해 어머니가 당시 처음으로 과거를 고백 하셨다고 밝힌 뒤, 당시 제주도 4.3 민중 학살사건 당시 어머니는 남편과 아들 둘을 잃었다는 일화를 들려주었다.
김부선은 "어머니는 '생명은 소중하기에 아이를 낳아라. 그리고 살아라 착하게 살다보면 좋은 날이 온다' 고 말씀하셨다고" 지난 날을 회상했습니다. 김부선은 그날 어머니의 충격 고백 이후 자신은 정말 열심히 살기로 결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부선은 10년 동안 연기하듯이 분식집 장사를 했다고 밝히는 등 솔질한 인생사를 들려주었는데요 이야기 도중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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