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2차 해킹 교인 명단 공개 요구

신천지 홈페이지가 또 다시 해킹 당했습니다.

4일 오전 신천지 홈페지가 해킹을 당했는데요

신천지가 만든 팩트체크 페이지에

들어가면 "신천지 사이트 중학생한테 다 털렸죠 ㅋㅋㅋㅌㅋ" 라는

팝업이 떴고 

동일한 문구와 불상 이미지가 등장 했습니다.

신천지는 오전 11시 해키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페이지 내용을 모두 삭제 했는데요

이후 신천지 홈페이지가 또 다시 해킹을 당했습니다.

이번에는 

"신천지 다른 중학생한테도 털리다니" 라는 게시물과

"나는 이미 3월 1일 해킹을 한 적 있지만 단지 

게시물을 바꾸지 않았을 뿐 ㅎㅎ" 라는 글이 

게시되었고 

다른 게시물에는 "3월 5일 까지

시간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제목인데요

"3월 5일 오후 5시 전까지

정부에게 명단을 내놓지 않으면 

모든 성도들 주소 정부에게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라는 게시물을 등장 했습니다.

해당 내용으로 볼때 

신천지 해킹으로 해커는 이미

신천지 교인 명단을 확보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천지 측에서 명단을 정부에 제출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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