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휴대폰 해킹 갤럭시S 삼성클라우드 이대로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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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아이돌, 유명셰프,감독 톱스타 휴대전화 해킹

배우 주진모의 휴대전화가 해킹을 당했습니다. 해커는 주진모에게 사생활 유출을 빌미로 돈을 요구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주진모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가 해킹을 당한 사람은 배우, 아이돌, 감독, 유명셰프 등 10여명 이상 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갤럭시를 사용하는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휴대폰을 복제해 개인 정보 및 사진, 영상, 문자, 주소록 등을 해킹 했고 이를 빌미로 5,000만 원에서 1억원 심지어 10억원 이상도 요구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커의 요구에 따르지 않으면 일부 자료를 샘플로 전송 해 협박의 강도를 높였는데요

디스패치에 따르면 한 아이돌 가수는 동영상 유출 파장을 걱정해 해커에게 이미 돈을 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해커는 주진모에게도 협박을 했는데요 


주진모는 해커의 협박에 응하지 않았고 이후 동료 배우와 나눈 사적인 문자 대화가 언론사에 뿌려졌습니다.

휴대전화가 해킹을 당한 배우와 연예들의 공통점을 살펴 보면 ‘갤럭시S’ 휴대전화를 이용했고 삼성클라우드 를 이용했다는 점 입니다.


해커는 휴대전화를 복제해 삼성클라이드의 자료를 백업 해 자료를 확보한 후 협박을 했다는 건데요


갤럭시S 공기계에 삼성클라우드를 실행하면 아이디, 패스워드만 입력하면 모든 데이터가 그대로 복제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의 경우 아이클라우드 백업 자료를 공기계로 옮겨도 복제가 불가 한데요

적어도 3단계 이상의 인증을 절차를 거쳐야 하고 쌍방향 확인코드를 입력하고 잠금 비밀번호 6자리를 눌러야 가능 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진모 휴대전화 해킹과 배우 아이돌 들의 휴대전화 해킹은 아이폰 처럼 몇차례 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허술하게 아이디 패스워드 만 입력하게 만든 삼성의 인재가 아닐까 합니다.


삼성클라우드 2단계 인증 사용하기

삼성클라우드를 이용하신다면 2단계 인증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기기에 따라 설정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주진모 해킹 과 연예인들의 휴대폰 해킹에 대해 삼성전자는 '삼성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을 당한 것이 아니다 라는 입장을 전했는데요

삼성전자는 "일부 사용자의 계정이 외부에 유출 된 후 도용되어 발생한 것으로 추정 됩니다."

라며 "삼성 클라우드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아이디,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는다면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중 보안 설정 들으로 보안 강화 조치를 취하라고 당부 했는데요


삼성전자에서 밝힌 보안 강화 조치 내용 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타계정의 아이디, 비밀번호를 삼성 계정과 동일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특히, 삼성 계정의 비빌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보안강화를 위해 삼성 계정 보안 2단계 인증을 설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 2단계 인증은 아이디, 비밀번호 입력후 SMS로 전송된 인증 코드를 입력해야 로그인 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8일 주진모 등 여러 연예인의 스마트폰 해킹 및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하루 전 7일 주진모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진모 가 사용하는 개인 스마트폰이 해킹 돼 '개인자료를 언론에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다" 라며 "해커들이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디스패치에서 주진모를 비롯해 유명 아이돌, 감독, 가수, 셰프 등 10명이 '블랙해커' 라고 자칭 하는 해커로 부터 스마트폰을 해킹 당해 금품 요구 협박을 받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해킹을 당한 연예인들은 삼성 갤럭시S 스마트폰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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