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 운동 일본 반응
강제징용 노동자를 배상하라는 대법원의 판결을
문제 삼아 일본 아베가 참의원 선거 개시일
24시 0시 우리나라에 경제 보복을 시행 했습니다.
일본 업체가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을
한국 기업에 수출할 때 절차를
까다롭게 하는 제재를 시작 한 건데요
이는 오는 21일 참의원 선거 투개표를
앞두고 '한국 때리기'를 통해
보수층 유권자 결집을 위한
'불쏘시개' 로 삼는 것 으로 보입니다.
이에 성난 대한민국 민심은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이어졌고
급기야 '노노재팬' 이라는 사이트까지
등장하면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전 국민이 동참 하고 있습니다.
과거 외환 위기 당시 금모으기 운동
이후
다시 한번 국민들이 하나로 똘똘 뭉치는
개기를 일본이 만들어 준 건데요
오프라인 에서 시작 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이제는 온라인 그리고 일본 여행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 국민이 하나 되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 하고 있는
이때 일본 의 반응은 다시 한번
우리를 분노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베 정권의 기관지라고 할 수 있는
'주간신쵸' 가 어처구니 없는 기사를 내 보냈는데요
19일 '주간신쵸' 는
'한국 불매 운동 낮에는 반일,
밤에는 아사히 맥주로 건배, 어처구니 없는 실태'
라는 제목의 온라인 기사를 보도 하면서
우리의 일본 불매 운동을 조롱한 것입니다.
'주간신쵸' 기사를 보면
"일본 정부가 반도체 재료 등 수출규제를
내놓자 답례처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졌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가 한국 반도체 분야에
치명타이며 수출규제 배경에 징용공 문제가 있다"
"현재 인터넷상에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유니클로와 토요타, 소니는 물론 아사히,
기린 등 구체적인 제품명이 거론되고 있다"
"일본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품목 중 맥주같은
소비재는 극히 미미하다.
수출총액 6조엔중 80억엔에 불과하다"
"한국에서 일본 제품의 인기가 많다.
반일운동과 일본제품 인기를 야유하는
우스갯 소리로 '낮에는 반일, 밤에는 아사히'라는 말이 있다.
수입맥주 중 아사히가 가장 맛있고 인기있기
때문에 일본 제품을 철거해도
판매점 매출이 떨어질 뿐이다"
"불매운동은 국회 앞에서의 시위같은 것,
문재인 대통령이 치켜든 주먹 때문에
양국의 건배에는 시간이 걸릴 것"
이라고 전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기사 입니다.
우리의 일본 불매 운동
화력이 부족할까 바
일본에서 알아서
기름을 퍼부어주는 것 같네요
일본에서 제대로 기름을
부었으니 이번 일본 불매 운동
제대로 불 태워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