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공항패션 편안함 보다 중요한게 있다

화사 공항패션 2틀째 논란 지지 성명문 없었다

마마무 화사 의 공항패션이 이틀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사는 지난 7일 홍콩에서 

열린 'SBS 슈퍼콘서트' 에

참석하고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했습니다.

공항에서 입국과 출국시

스타들은 수많은 카메라의 초점이

잡히는데요

공항패션 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죠

이날 화사도 일반인과 기자들의

카메라에 노출되었는데요

화사는 흰색 크롭 티셔츠에 

속옷을 미착용한 상태로 공항에 났고

가슴 라인이 드러난 상태에서

전혀 패션에 개의치 않는 모습으로

팬들과 인사를 나눈 후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이후 #화사 공항패션 #화사 노브라 

라는 키워드가 단숨에 화제가 되었는데요

화사의 사진과 당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나가며

이틀째 뜨거운 핫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보수적인 우리나라 사회에서

'노브라'는 흔한 일은 아닌데요 

그래서 일까요

온라인에서 화사 공항패션 에 대한

갑론을박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마마무 팬들 화사 지지 성명문 

실시간 검색어에 화사 공항패션 이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마마무 팬들이 화사 지지 성명문을 발표했다 라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디시인사이드 마마무 팬 커뮤니티인 마마무 갤러리에서

10일 화사의 공항패션을 지지 한다라는 성명문을

발표 했다는 기사 였습니다.

그런데 디시인사이드 마마무 갤러리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었습니다.

더불어 마마무 갤러리에서는

"성명문을 작성한 사실이 없다" 라며

"관련 허위사실을 기사로 쓴 뉴스매체에 대해

정정 요청을 할 예정" 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담...;;

남자라 그 느낌을 알 수는 없지만

무더운 여름 브래지어를 하고 

있는 것이 당연히 불편 하리라

생각 합니다.

얼마 전 설리가 "브래지어는 필수가 아닌

선택" 이라며 "속옷 착용 문제는 개인의 자유"

라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자신만의 공간에서 속옷을 입고 있던

벗고 있던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죠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속옷을 착용하지 않아

타인에게 불편감을 조금이라도

느끼게 했다면 이 부분은 조금 

생각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로서 내가 조금 편한 것 보다는

대중들에게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대중과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 하는 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