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스택스 박환희 고소
래퍼 빌스택스(바스코)가 전 아내 박환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했습니다.
빌스택스는 박환희 가 최근 개인 방송을 통해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했다며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를 했는데요
빌스택스는 박환희 가 결혼 생활과
아들 양육권, 그리고 자신의 부모님과 관련된 내용들을
혐하하고 비난을 해 고소를 결심 했다고 합니다.
빌스택스 박환희 는
지난 2011년 7월 혼전임신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5개월 만에 아들을 출산 했죠
하지만 2012년 12월 성격 차이등의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바스코 빌스택스의 입장
"아이 엄마였고, 제 이미지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박환희 가) 어떤 주장을 하더라도
대응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은
수용할 수 있는 발언을 넘어셨죠.
아이까지 상처 받을 수 있는 내용이라
진실을 밝혀야 할 것 같았어요"
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두 사람의 사이의 아들은
빌스택스 바스코가 양육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스코 빌스택스 는
"이혼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매달 90만원씩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현재 5000만원 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 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혼 후 아들을 만지 않으려 했다고 하는데요
"5년이 넘도록 아들 역시 만나려고 하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저희 권유로 아들을 만나기 시작했고,
자신의 호화로운 삶을 공개하면서도
정작 엄마로서의 역할과 협의 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
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환희 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를 통해
아들의 면접섭권에 대해
"그분들이 언제가 된다 이렇게 하면 가고",
"그쪽이 불규칙적으로 보여준다"라고 말했는데요
또한 "그쪽 집안은 여자 연예인을 TV에 나오는 창녀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