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갑상선암 투병 고백
배우 오윤아가 갑상선암을
앓았다고 고백했습니다.
오윤아 는 홀로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는 분이죠
블로그투데이도 뒤에서 항상
오윤아 씨 응원을 하고 있는데
이런 소식을 접하니 상당히 마음이 아프네요
지난 21일 오윤아는 올리브TV의 예능 프로그램
'모두의 주방'에 출연 했는데요
이자리에서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는 고충을 털어 놓으면서
갑상선암 으로 수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ㅠ.ㅠ
오윤아는 "서른 살 때 아이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제 생활이 없었다.
촬영 때문에 아이를 두고 가는 심정이
너무 힐들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 때 사극을 찍으면서
로케이션 촬영을 해야 했는데
새벽에 나가서 그 다음날 새벽에 들어오는
날들의 연속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갑상선암이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술을 했지만 종양의 크기가 매우 컸고
전이까지 됐다.
이후에는 목소리가 안 나왔다" 면서
"지금도 성대가 닫혀 있는 상태"
라고 전했습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 결혼을 해서
그해 8월 아들을 출산 했는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2015년 6월 2일
남편과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고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게 되었죠
사실 한 아이의 엄마라고
해도 아직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매력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오윤아는
자기관리를 정말 잘하는 분
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홀로 아이를 키우면서
배우 활동을 하기는
쉽지 않죠
더군다나 발달장애가 있는 아이를
홀로 키운다는 건
정말 힘들일이라는 생각이
드는 데요
얼마나 힘이 들었으며
갑상선암 까지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