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2 백종원 사업실패 빛 17억 죽음 생각 까지
백종원 대화의 희열2 실패와 좌절 그리고 지금의 백종원
백종원이 토크쇼 대화의 희열2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 했습니다.
대화의 희열2 는 시대를 움직이는
한 사람을 초청해 사석에서 대화를
나누는 콥셉트의 토크쇼 입니다.
요리 프로그램 외에는 얼굴을 잘 볼 수 없었던
백종원이었기에 출연 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날 백종원은 진정한 장사꾼으로
거듭나기까지 자신의
모든 과정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습니다.
버섯농사가 꿈이었다고 하는
백종원은 어린시절
공병 수집으로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19살이 된 백종원은 중고차 딜러를
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백종원 하면 처음부터 요리쪽 일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의외였습니다.
하지만 백종원 중고차 딜러를
하며 장사의 첫 걸음을 뗐다고
밝혔습니다.
백종원은 중고차를 팔았던
시절 고객에게 맞은 따귀 한 대를
지금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업체의 말만 믿고 판 자동차가
운행거리와 사고 이력을
모두 속인 허위 매물이었던 것이죠
백종원은 이러한 실수를 통해
소비자에 대한 책임과
내가 파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
소비자의 신뢰 회복 등에 대한 값진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백종원 요식업 발을 들이다.
백종원 요식업에 처음 발을 들인 것은
호프집에서 일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백종원 호프집에서 일을 하며
치킨 배달 아이디어로 가게를
인수했고 결국 성공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백종원에게는 막연한 거대 기업을
해야겠다는 꿈이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인테리어 사업을 시작했고
목조 주택 사업까지
사업을 확장 했다고 합니다.
백종원 당시 자신의 모습을
“연구도 안 하면서 머리에 똥만 찼다”라고
과거의 자신을 비난했는데요
하지만
당시 사업은 승승장구했다고 합니다.
백종원 빚 17억 죽을 생각에서 벗어나게 된 계기
그러던 중 대한민국 최고의 위기
1997년 IMF 와 함께 17억원의
빚과 사람에 대한 실망으로
죽음까지 생각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백종원 맛있는 음식을 맛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합니다.
백종원은 마지막 남은 쌈밥집에 매진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포장마차까지 확장 했다고 해요
장보기부터 서빙까지 하루 4시간만 잤다는
백종원은
“몸은 힘든데 재밌었다.
부를 누려서가 아니라 이자를 감당하면서
행복하기 시작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사실 방송에서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모든 요리 프로를 점령하고
거기에 사업까지 승승장구 하는
모습을 보고 저 사람 대단 하네
라고 생각 했는데요
그런데 이런 백종원도
죽을 생각까지 했던 시절이 있었네요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 하시 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