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경헌 원피스 시선집중
불타는 청춘 이 경북 문경에서 시무식을 열었습니다.
8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는 그 동안 함께 했던
보고 싶은 얼굴들이 모두 출연 하는데요
시무식을 앞두고 문경으로 초대를
받은 청춘들이 속속 모여 들었습니다.
청춘들은 레드카펫 대신 멍석 카펫을
직접 준비하며 분위기는
훗근 달아 올랐는데요
한정수와 구본승은 직접 리어카를 운전 했고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금잔디는 특별 공연까지 준비 했습니다.
이날 불타는 청춘 시무식에는
강경헌도 얼굴을 비췄는데요
화려한 원피스 차림의 강경헌이 등장하자
청춘의 시선은 고정 되었고 리어카 의전팀
구본승은 강경헌을 보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구본승은 강경헌을 안내하며
방송 내내 기쁜 표정을 지었습니다.
특히 이날 불타는 청춘 에서는 추울때나 더울때나
직접 밥을 해먹는 청춘을들 배려해
시무식 기념 '떡국 밥차'를 선물 하기도 했는데요
청춘들은 한 해 동안 활동한 멤버들을
시상하는 '불청 어워즈'를
직접 기획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이어 특별한 선물이 걸려 있는 8 대 8 단체
게임으로 시무식 열기는 더욱 달아 올랐는데요
게임 시작 전 잠시 휴식 취하던 강경헌에게
정균은 "낚시 좋아하는 남자 어떠냐?" 라며
구본승을 떠올리는 질문을 했는데요
이에 강경헌은 "낚시보다 저를 더 좋아면 되죠"
라며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정균은 강경헌에게 구본승 칭찬을 늘어
놓으며 "본승이는 너 좋대"라며
두 사람을 이어 주려 노력 했는데요
정균의 적극적인 중매에 구본승 강경헌은
부끄러움을 감주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결혼과 함께
불타는 청춘을 떠난 이하늘과
권선국도 출연 했는데요
두 사람을 본 최성국은
"나도 결혼해서 오고 싶다"라며
부러워했습니다.
이하늘은 "난 너무 행복하지만 자기애가 강한 사람은
결혼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충고 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결혼 선배로서 드릴 말씀이 있다면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힘들다.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종종 있다"며
"불청에서 자기애 높은 사람을 굳이 뽑자면
남자는 최성국 여자는 이연수"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하늘을 이야기를 듣던 권선국은 "결혼하고도 똑같다" 라며
너스레를 떤 뒤 "사랑은 무조건 주는 거다.
사랑하는데 뭔 말이 필요하냐.
사랑에 대가를 원하는 건 욕심"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선국은 "같이 있다가 헤어지는 게
싫어질 때 무조건 밤새고 싶더라.
누군가 날 기다리는 집이 있다는 게 돌아갈 곳이 있다는게 다르다.
인간은 누구나 나가면 들어오게 돼 있다.
문을 열었을 때 사람이 있다는 게 참 좋다"라고
말해 청춘들의 부러움을 싸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