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어닝쇼크 4분기 반도체 스마트폰 사업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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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쇼크는 기업이 시장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저조한 실적을 발표하여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함

삼성전자가 지난해 반도체 호황으로 매출 243조원 영업이익 59조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 했지만 4분기 반도체 와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어닝쇼크를 기록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8일 지난해 연간 매출 243조 5100억원 영업이익 58조 8900억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은 전년 239조 5800억원 대비 1.64%,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3조 6500억 대비 9.77%증가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50조를 돌파 한데 이어 60조원에 육박하는 성적표를 공개 했는데요

연간 매출은 처음으로 240조를 돌파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이수치는 창립 이후 사상 최대치 인데요 하지만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부진하면서 연간 영업이익 60조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반도체 사업에서만 영업이익 45조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되는데요 반도체 업황이 부진하면서 삼성전자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8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4분기 실적은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어닝쇼크 수준을 기록 했습니다.

각 사업 부문별 실적은 별도로 공개 하지 않았지만 반도체와 스마트폰 사업 부진이 어닝쇼크를 기록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는데요

증권가에서 예상한 반도체 사업의 영업이익은 9조 5000억원 수준으로 10조원 이하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노트9 의 판매 부진이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이 1조 700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고 디스플레이 부문 1조원, 가전 부문은 60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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