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과천 부동산 투기 의혹 매각 계획 없다

아이유, 과천 부동산 투기 의혹 반박 "매각 계획 전혀 없다"

[enews24 이언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부동산 투기 의혹에 공식 입장을 내놨다.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카카오 M)는 7일 오전 "아이유가 건물 토지 매입으로 투기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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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아이유는 2018년 1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에 46억원을 

들여 건물, 토지를 매입 했는데요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 건물, 

토지의 시세는 69억원을 매매당시 

보다 23억원이 상승했다 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아이유가 GTX(수도권광역급행열차)사업으로 

수혜자가 됐다 라는 보도였는데요

이에 아이유 소속사는 "아이유가 건물 토지 

매입으로 투기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라며

 "전혀 투기 목적이 없다. 

현재 해당 건물에 아이유의 어머니 사무실, 

아이유의 개인 작업실, 아이유가 

서포트하는 후배들의 연습실이 있다. 

매각할 계획이 없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밝혀진 시세 차익은 나 올수가 없고 

23억원이라는 숫자 자체도 맞는 정보가 아니다" 라며 

"해당 동네 자체가 거래되는 

지역이 아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아이유는 투기가 아닌 실제 사용 목적으로 

건물을 매입했다는 것을 강조 했는데요

하지만 온라인 에서는 아이유가 투기 목적으로 

부동산을 샀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심지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아이유의 과천 

투기를 조사해주세요"라는 

제목에 청원까지 올라왔습니다.

청원자는 "정부가 GTX 과천 노선을 확정한 것은 

2018년 12월입니다" 라며 "아이유 씨가 어떻게 

확정 노선을 알고 금싸라기 땅을 

샀는지 조사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