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오지혜 구준엽과 열애 시작
연애의 맛 오지혜가 구준엽의
고백을 받아 들었습니다.
지난 방송 일본 여행지에서
구준엽은 오지혜 에게 고백을 했는데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즉답을 피한
오지혜가 다음날 구준엽의 마음을 받아 들였습니다.
13일 방송된 연애의 맛 에서는 구준엽의
고백 후 숙소로 돌아와 어색해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구준엽은 “부담 갖지 말아라”라며 오지혜를 다독였고
오지혜는 갑작스런 고백에
고민이 깊은 모습이었습니다.
다음날 오지혜는 복잡한 심정으로
구준엽에게 연락을 했는데요
‘자쿠쇼지’를 약소 장소로 잡고
그 곳에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약속장소에서 오지혜는 주지스님과 고백 사실을 털어났고
“고민하고 있는데 악수를 하고
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게 해달라”라고
요청 했는데요
그런데 자큐쇼지는 주지스님과 악수만 해도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는
명소 였다고 하네요
주지스님은 두 사람에게
“잘 될 거다”라고 덕담을 해줬습니다.
그런데 구준엽은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는데요
이에 오지혜는 “주지 스님이 악수를 하면 앞으로
좋은 연이 닿는다는 곳이다”라며 “아까 여기가 좋은
스팟이라고 이야기했지 않았나. 좋은 인연을 만난다는.
그래서 아까 서툰 일본말로 오빠랑 저랑 앞으로도
쭉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말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후 오지혜는 “앞으로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구준엽의 고백에 답을 했습니다.
사실 어제 밤 고백을 했지만 오지혜가 어떤 답을 내놓을지
구준엽은 밤잠을 못 잦을 것 같은데요
오지혜의 고백에 대한 답변에 구준엽은
간밤의 고민이 한번에 날아가는
듯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오지혜는 앞으로 함께 할
리스트를 보여주며 앞날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지혜는 “초반에는 이거(연애의 맛)를
하면서 옛날 안 좋은 기억도 떠오르고,
아직은 내가 좀 부족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나 보다고 생각했다”라며
구준엽의 고백에 망설인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이어 오지혜는 “이제는 오히려 한 번 지나니까
(새로운 상황이)벌어지니까,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서
“연애는 정말 생각도 안 했었는데 즐기면서
행복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연애의 맛 오지혜 구준엽 두 사람
너무 너무 보고 좋은데요
이대로 쭉 결혼 까지 골인 하시길 기대 해봅니다.^^
오지혜 구준엽 고백에 "알아갈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