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혈액암 악성림프종 항암치료 최근 근황
작가겸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허지웅은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며
혈액암의 한 종류라고 전했습니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지 좀 되었는데
큰 병의 징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지난 주 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 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허지웅은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 하다 라며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 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꼭 버티어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허지웅 이 진단을 받았다는 악성림프종은 혈액세포의 하나인
림프구가 과다증식하며 종양을 만드는 것으로 주로
림프구들이 모여 있는 림프절에서 발병하는데요
림프가 아닌 조직에서도 발병 합니다.
특히 악성림프종은 발생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특별한
예방법이 없는 무서운 병입니다.
허지웅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림프종을 밝힌 후
소속사에서도 공식 입장을 전했는데요
허지웅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허지웅이 얼마 전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는데
미만성거대 b세포 림프종이라는 진단을 받아
현재 항암 치료를 시작 했다 라고 전했습니다.
허지웅은 평소 방송에서 지나치게 깔끔한 습관을 자랑 했는데요
"무언가를 처음 상태로 되돌릴 때
안정감을 느껴요. 그래서 청소에 매달리죠
인간관계는 되돌릴 수 없지만 청소는
내 마음대로 되돌릴 수 있잖아요"
- 허지웅 에세이 '나의 친애하는 적'-
요즘 티비를 보면 큰 병에 걸렸어도 자신의 의지로
이겨 내고 새로운 삶을 사는 분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허지웅도 반듯이 자신의 몸을 깨끗이 청소 해
처음 상태로 되돌리고 좋은 글과
웃음으로 돌아 오시길 기원 합니다.
허지웅 최근 근황
작성일 190720
지난 19일 허지웅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허지웅은 "항암 일정이 끝났습니다. 이후 진행한 검사에서도
더 이상 암이 없다고 합니다.
머리털도 눈썹도 다시 자라고 있습니다."
라며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다행히 항암 치료가 무사히 끝난 것 같아 너무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