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오지혜 구준엽 고백 그녀의 반응은?
연애의 맛 오지혜 가
구준엽에게 고백을 받았습니다.
지난 29일 연애의 맛 에서는
구준엽과 오지혜 커플이
일본 여행을 이어가는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구준엽은 오지혜가
소바를 좋아 한다는 말을
듣고 직접 소바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이색 소바 맛집’을 예약하기도 했는데요
열심히 소바면을 만들던 두 사람은
함께 소바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 스티커 사진도 찍으며 일본 시내를
돌아다닌 두 사람은
각자 숙소로 돌아가 휴식을 취했는데요
구준엽은 이때부터 오지혜 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고백을 하기 위해 미리 빌려
둔 이벤트 장소에서
구준엽은 자신이 직접 그린 오지혜 그림을
거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손수
챙기며 이벤트를 준비 했습니다.
구준엽은 마치 오지혜 에게 프로포즈를
하는 분위기를 연출 했는데요
정말 많이 준비 하신 것 같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가게에 들어선
오지혜는 구준엽이 준비한
이벤트를 보며 감동을 했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하고
감동을 받을 때 정말 행복하죠
구준엽도 그런 것 같았어요
멀리서 오지혜를 지켜보던
구준엽은 가게로 향했고
이후 직접 준비한 선물을 건냈습니다.
선물은 오지혜가 갖고 싶다고
했던 베레모와 향수 였는데요
오지혜는 “이런 이벤트 처음이다” 라며
“나는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라며
고마워 했습니다.
이후 구준엽은 “그래서 말인데 지혜야,
너 나랑 만나볼래?” 라며
돌직구 고백을 했습니다.
이어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어렵게 꺼낸 구준엽 고백 ‘OK’ 라는
대답이 나오면 정말 좋았을 건데
오지혜는 “생각해볼께요” 라고 말했는데요
오지혜는 “오빠가 카메라 꺼졌을 때
더 편하게 해주고 그래서 살짝 헷깔렸다.
감정이 연애 아닌 일로
생각하는 건 아닌지 헷갈렸다.
진짜 오빠의 모습이 뭔지
아직은 나도 잘은 모르니까.
오빠도 저도 나이가 어른 친구들도 아니고
우리 한번 만나보자 하는 게
맞는건지 모르겠다.
그전에 오빠를 알아갈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근데 오늘은 오빠의 마음을 확인한 듯한 기분이다.
근데 지금 딱 대답하기에는 모르겠다.
조금 시간을 주세요.
생각해볼께요”라고 말했습니다.
구준엽의 고백에 오지혜의 반응은
싫지 않은 듯 해보였는데요
만약 이대로 쭉 간다면 연애의 맛 에서
구준엽 오지혜 실제 커플로
발전 하지 않을까 합니다.
